음악 이야기
아쟁과 해금
기평
2019. 11. 4. 19:36
아쟁
[ Ajaeng , 牙箏 ]
- [요약] 아쟁(牙箏)은 아시아 금쟁(琴箏, 치터)류 악기 중 유일한 찰현(擦絃 또는 궁현弓絃, 줄비빔)악기로, 안족(雁足, 기러기발) 위에 음높이 순으로 얹은 7~10개의 줄을 막대기나 말총활로 문질러 연주한다. 정악에 쓰이는 대아쟁과 민속악용 소아쟁(산조아쟁) 외에, 창작곡 연주를 위해 개량된 여러 종류의 크고 작은 아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쟁 [Ajaeng, 牙箏] (악기백과, 설보라, 박수연, 민은기, 김세중)
해금
[ Haegeum , 奚琴 ]
- [요약] 해금은 유라시아 대륙에 퍼져 있는 호궁(胡弓)류 악기가 고려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향악기화한 것이다. 세로로 건 두 줄 사이에 말총 활을 넣어 연주하는 찰현(擦絃, 줄비빔)악기이다. 정악과 민속악 등 전통음악 전 분야와 창작 및 퓨전국악에 두루 사용된다. 친척악기로 중국의 얼후(二胡), 일본의 고큐(胡弓), 몽골의 모린호르(馬頭琴마두금, Morin khuur)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금 [Haegeum, 奚琴] (악기백과, 설보라, 박수연, 민은기, 김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