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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소개

아더매치-아 ·더 ·매 ·치

윤여정은 영화 ‘하녀’에서 부자집의 모든 살림을 관장하는 나이든 하녀로 나온다.

윤여정은 새로 들어온 하녀 전도연에게 돌연 ‘아더매치’라고 말한다.

어리둥절한 전도연이 “아더매치가 뭐예요?”라고 묻는다.

윤여정은 “아니꼽고 더럽고 매스꼽고 치사하다”고 말한다.

하녀로 남의 비위 맞추면서 사는 게 힘들다는 뜻이었다.

착각을 일으키는 이 줄임말은 이후 상당한 유행을 탔다.

윤여정 특유의 까탈스러우면서도 위트 넘치는 연기가 빛을 발한 대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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