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강진읍 서산저수지-월남마을

강진읍에서 광주(북쪽)가는 길가 왼쪽(서쪽)편에 보이는 저수지둑이 있다. 그곳을 걸어서 가 보았다.

저수지 상류 마을 이름은 '월남마을'이고, 저수지 이름은 '서산저수지'이다. 둑 아래엔 강진군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이 있고 더 아래쪽으로 부춘,장전 마을의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그곳엔 비닐하우스들이 많고 또 농협 육묘장도 있다. 서산저수지는 서쪽 주민들의 젖줄이라 할 수 있다.

1960년대 초에 축조된 댐

 

왼쪽 산중턱 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갈 수 있는 월남마을까지 주변 풍경

 

저수지둑에서 남쪽 강진읍을 바라보면 펼쳐진 비교적 넓은 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