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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294km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코스 안내] / 전라남도 6개군(해남, 강진, 영암, 화순, 곡성, 구례)을 연결하는 294㎞ 역사숲길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조성 기본계획(2013년 10월)

발주처 : 전라남도청

과업명 :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조성 기본계획

과업 배경 및 목적

- 최근 등산문화가 주능선 종주 및 산 정상을 찾는 수직적 등산에서 걷기와 다양한 체험 중심의 수평적 산행으로 변화하고 있음

- 주 5일제 근무 및 수업 시행, 건강 및 웰빙문화 등의 확산으로 트레킹에 대한 국민적 수요 증가함

- 트레킹에 대한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고자 2011.9.10 "산림문화·휴양에 대한 법률"을 개정하고, 2011.12.30 "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2012~2021)"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 여건 기반 마련

- 백두대간 트레일에 국토 최남단 땅끝 연결을 통해 국토의 대동맥을 아우르는 상징성 부여와 전남 서남해안의 산림·생태·역사 및 문화체험을 통한 관광자원화

과업범위

- 공간적 범위 : 전라남도 6개군(294㎞) : 해남~강진~영암~화순~곡성~구례

- 내용적 범위 : 남도오백리 역사숲길의 의의 및 개념 정리, 숲길 유형 설정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전체노선..

구례군 : 백두대간에서 땅끝으로 지맥잇길

 

곡성군 : 산자락을 적시는 강기슭길

 

화순군 : 숲과 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숲속길

 

영암군 : 활성한 목초지를 지나는 바람길

 

강진군 : 덕룡산과 월출산으로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바윗길

 

해남군 :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길

전남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본격 추진

구례 지리산 백두대간 자락서 해남 땅끝까지 339km 조성..

전라남도는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종점 지리산 자락으로부터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까지 연결하는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숲길은 국토 대동맥인 백두대간의 지맥을 잇는 상징적인 숲길로 남도의 다양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문화 환경을 즐기며 농어촌체험 등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간 84억 원을 투입, 총 338.8km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노선은 구례~곡성~화순~영암~강진~해남으로 6개 군을 통과한다. 시군별로 ‘백두대간에서 땅끝으로 지맥잇길’의 구례 구간 52.1km, ‘산자락을 적시는 강기슭길’의 곡성 구간 44.6km, ‘숲과 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숲속길’의 화순 구간 96.4km, ‘활성산 목초지를 지나는 바람길’의 영암 구간 27.2km, ‘덕룡산과 월출산으로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바윗길’의 강진 구간 58.7km,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길’의 해남 구간 59.8km로 총연장 338.8km다.

전체 구간 중 본선은 271.6km이며, 농어촌을 체험하고 다양한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지선 67.2km를 연결한다. 기존의 옛길과 임도를 최대한 이용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설 구간인 72.3km는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수평적 걷기를 선호하는 여성층,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탄숲길로 조성한다. 또한 6개 군을 통과하는 남도오백리 역사숲길을 상징․통합할 수 있도록 별도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난달부터 추진 중이다. 참여 6개 시군의 의견을 반영해 알기 쉽고 친근감이 있는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개발된 BI는 상표등록 출원하고 389km에 이르는 숲길 전체의 종합 안내판, 방향 표지판, 해설판 등 시설물에 사용되며,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여권, 구간별 스탬프, 기념품 등에 응용된다. 2010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서 남녀 모두 걷기와 등산의 선호도가 각각 1, 2 순위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인구(3천700만 명 기준)의 약 81.3%가 연 1회 이상 산행에 참여하는 등 생활권 숲길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미 조성된 446개 산 3천480km의 등산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정비 대상 1천205km 중 660km를 정비했고, 2018년까지 617개 노선, 545km를 연차적으로 훼손이 심한 구간부터 정비할 계획이다. 윤병선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은 도심에 비해 음이온은 많고, 미세먼지는 절반 이상 적으며, 부유세균도 1/3 수준으로 자연이 만든 공기 청정기”라며 “이렇게 건강한 숲길을 남도의 역사, 인물,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자연치유 전남’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두대간 잇는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본격 조성

전남도, 지리산 자락서 해남 땅끝까지 339㎞..지선 연결 농촌 체험..신설구간 평탄숲길로..

전남도는 백두대간의 종점인 지리산에서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까지 연결하는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도오백리 숲길은 국토 대동맥인 백두대간의 지맥을 잇는 상징적인 숲길로 남도의 다양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ㆍ문화 환경을 즐기며 농어촌체험 등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간 84억 원을 투입, 총 338.8㎞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노선은 구례~곡성~화순~영암~강진~해남으로 6개 군을 통과한다. 시군별로 '백두대간에서 땅끝으로 지맥잇길'의 구례 구간(52.1㎞), '산자락을 적시는 강기슭길'의 곡성 구간(44.6㎞), '숲과 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숲속길'의 화순 구간(96.4㎞), '활성산 목초지를 지나는 바람길'의 영암 구간(27.2㎞), '덕룡산과 월출산으로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바윗길'의 강진 구간(58.7㎞),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자락길'의 해남 구간(59.8㎞)등이다. 전체 구간 중 본선은 271.6㎞이며, 농어촌을 체험하고 다양한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지선 67.2㎞를 연결한다.

기존의 옛길과 임도를 최대한 이용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설 구간인 72.3㎞는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수평적 걷기를 선호하는 여성층,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탄숲길로 조성한다. 남도오백리 역사숲길을 상징ㆍ통합할 수 있도록 별도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난달부터 추진 중이다. 참여 6개 시군의 의견을 반영해 알기 쉽고 친근감이 있는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개발된 BI는 상표등록 출원하고 389㎞에 이르는 숲길 전체의 종합 안내판, 방향 표지판, 해설판 등 시설물에 사용되며,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여권, 구간별 스탬프, 기념품 등에 응용된다.

윤병선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은 도심에 비해 음이온은 많고, 미세먼지는 절반 이상 적으며, 부유세균도 1/3 수준으로 자연이 만든 공기 청정기"라며 "이렇게 건강한 숲길을 남도의 역사, 인물,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자연치유 전남'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남도오백리길 외에도 총 446개 산 3480㎞의 등산로 가운데 정비 대상 1205㎞ 중 660㎞를 정비했고, 2018년까지 617개 노선, 545㎞를 연차적으로 훼손이 심한 구간부터 정비할 계획이다.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지역 숲길 특성 길이
구례  백두대간에서 땅끝으로 지맥잇길 52.1㎞
곡성  산자락을 적시는 강기슭길  44.6㎞
화순  숲과 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숲속길 96.4㎞
영암  활성산 목초지를 지나는 바람길 27.2㎞
강진 덕룡산과 월출산으로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바윗길 58.7㎞
해남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길 59.8㎞

 <출처 : 전남일보 2014년>

 

강진군, ‘남도오백리 역사숲길’조성..

옛 역사숲길을 잇는 방식, 산림의 보전적 활용과 무위사 월출산 등 역사 문화 체험

강진군은 남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자원, 농어촌을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숲길을 만들고자 남도 오백리 역사 숲길 조성에 나섰다.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백두대간 트레일인 구례 산동면 밤재에서~곡성~화순~영암~강진~해남 땅끝까지 294km를 잇는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 조성 중 강진 구간 58.7km 중 1단계 36km 공사를 완료하고 트레킹족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성전면 월남마을 누릿재에서 시작해 월남시지, 경포대 녹차밭, 무위사를 경유해 강진읍 영파리 팔영마을 앞 도로변까지 1차 숲길을 지난 1월 30일 준공했으며, 산림의 보전적 활용과 트레킹 인근지역의 무위사, 월출산, 월남사지 등 산림ㆍ생태ㆍ역사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강진군에서는 숲길 노선을 새로운 길을 개설하거나 인위적으로 길을 내는 것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이어주는 길과 옛길 등을 찾아내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옛길과 숲길은 역사와 인물, 관광자원을 연계한 사색의 공간이 될 것이다. 감성여행 1번지 강진에서 남도문화유산의 길을 걷고 그 깊이를 느낄 수 있길 바란도”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에서는 2017년 말까지 84억 원을 들여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내외일보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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