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투명한 액체로 채워넣어서 흔들면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물건이다.
스노볼(Snow ball), 워터볼(Water ball)이라고도 한다.
보통은 글리터 혹은 플라스틱 조각과 물을 담아서 만드는데, 글리터가 천천히 떨어지게 만들기 위해 약간의 글리세린을 섞
기도 한다.
2. 상세
엑스포에서는 에펠 탑을 넣은 스노글로브가 관광상품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최초로 이름이 알려진 스노글로브의 제작자는 비엔나의 에르빈 페르지 (Erwin Perzy)로 실내 조명의 밝기를 개선하려던 중
최초로 이름이 알려진 스노글로브의 제작자는 비엔나의 에르빈 페르지 (Erwin Perzy)로 실내 조명의 밝기를 개선하려던 중
이를 만들어냈다고 한다.현재 이 사람의 손자가 Original Vienna Snow Globe라는 회사를 1980년대부터 경영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선 1920년 즈음에 인기 상품이 되었고, 1940년대에는 광고나 영화에도 소품으로 자주 등장했으며, 가장 유명한 작
미국에선 1920년 즈음에 인기 상품이 되었고, 1940년대에는 광고나 영화에도 소품으로 자주 등장했으며, 가장 유명한 작
품은 1941년 영화 시민 케인(Citizen Kane)의 오프닝 씬에서 사용된 것이다.
3.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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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 베가스의 미스터 하우스 역시 좋아한다. 자기 애인(?)인 시큐리트론 제인을 시켜서 2000캡이라는 금액에 수집하기도 한다. 조쉬 소여에 따르면 이것은 시민 케인의 Rosebud처럼 그에게 소박한 인간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세상을 손에 쥐고 흔들고 싶어하는 독재자적인 성향을 반영하는 장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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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의 펭귄(영화)의 천재 악당인 Dr.옥타비우스 브라인이 마지막에 크기가 작아져서 갇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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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기억과 관련된 물건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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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라인에서는 마녀가 주인공의 부모를 납치한 뒤 가둔 용도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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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동물학교에서 동물 학생의 전생을 기록한 기구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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