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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으로 얻은 글

개(반려견)의 감각

우리 반겨견 초코(토이 푸들 13세)와 마리(포메라이언 5세)

 

 

◇ 후각 (  냄새맡을 후,  깨달을  )

  • 감각기관 중 가장 뛰어납니다.
  • 후각세포가 인간 보다 약 40배가 크다고 합니다.
  •  동물의 채취나 아주 깊이 감추어진 마약을 후각을 이용해 찾을 수 있습니다.

 

 

◇ 청각(  들을 청

  • 소리의 근원지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놀라운 청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인간 보다 4배 정도 청각이 뛰어나며 이 능력을 활용해 정찰견과 같은 특수견을 양성합니다.

 

◇ 시각( 볼 시)

  • 색상을 구분하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명암 구분하는 능력이 높아 어두운 곳에서 물체의 윤곽을 쉽게 구분한다고 합니다.
  • 작은 움직임을 표착할 수 있어 사냥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특징> 일부 색만을 구분하고 빛과 움직임에 민감

의 시각은 사람처럼 다양한 색깔을 인지하지는 못하고 일부 색을 구분합니다.

개의 망막에는 색을 인지하는 세포가 두 종류밖에 없기 때문이죠.

개가 바라보는 세상의 색은 적색, 주황색, 청색, 녹색이 빠진 회색, 노란색 음영인데

이는 적록색맹인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의 눈 모양은 사람보다 납작해서 초점거리를 맞추는데 비효율적이며

섬세함이 떨어지는 반면 동체시력이 발달하여 빛과 움직임에 훨씬 더 민감합니다.

눈이 머리의 양 측면에 있기 때문에 사람보다 훨씬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지만

원근감이 떨어지고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되죠.

개는 장거리 시력이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히 움직임을 재빨리 감지하고, 사냥을 노리는 포식동물에 걸맞게 절뚝거림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새벽이나 해질녘의 희미한 빛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데 이는 야생에서 최적의 사냥시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거리 시력은 정밀함이 떨어져서 가까이 있는 사냥감을 노릴 때는 후각에 더 의존하거나 예민한 수염으로 주변을 살핍니다.

평균 시력은 사람 기준으로 보았을때 0.1~0.3 정도입니다.

개의 시력이 사물을 정확하게 볼 수는 없지만 그 의존도가 낮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개의 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눈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죠.

3살 무렵부터는 눈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 촉각(  닿을 촉)

  •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 갓 태어났을 때 어미가 온몸을 핥아주는 것을 같은 감각으로 느낀다고 합니다.
  • 칭찬하며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행동이 반견견에게 보상이 된다고 합니다.

◇ 미각(  맛 미)

  • 음식을 음미, 취향에 맞는지 느끼는 것 보다는 독성이 없는지 소화할 음식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 육류를 가장 잘 느끼는 미각세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미각은 뛰어난 편이 아니하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