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고(山慈姑)]: 뫼 산, 사랑 자, 시어머니 고
[산자고(山茨菰)]: 뫼 산, 가시나무 자, 줄풀 고
* 까치무릇, 금등롱: 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 분류서식지꽃색크기학명용도분포지역생활사개화기결실기
분류: 백합과 |
서식지: 양지쪽의 토양이 비옥한 곳 |
꽃색: 흰색 |
크기: 키는 약 20㎝ 정도 |
학명: Tulipa edulis (Miq.) Baker |
용도: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
분포지역: 우리나라 중부 이남, 일본, 중국 등지 |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
개화기: 4~5월 |
결실기: 7~8월경 |
시어머니의 자비로움이 담긴
산자고에서 자고(慈姑)는 자비로운 시어머니라는 말이다. 이 식물이 산자고라 불리게 된 데에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 홀로 삼남매를 키운 여인이 있었는데, 딸 두 명을 시집보내고
막내아들만 남았지만 하도 가난해 아무도 시집을 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해 봄날 한 처녀가 보따리를 들고 나타났다. 물어보니 홀아버지를 모시고 살다가 아버지가
죽자 유언에 따라 그곳으로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 처녀를 며느리로 삼았다.
그들은 아주 행복했지만 사람들이 부러워했기 때문일까? 그만 며느리가 등창이 나고 말았다.
날로 고름이 심해졌으나 돈도 별로 없고 마땅히 의원을 찾아갈 수도 없이 보내다가 어머니가
우연히 산에서 이 꽃을 발견해 며느리의 등창이 난 곳에 발랐더니 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로 이 작은 꽃을 산자고라 부르게 되었다.
산자고는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쪽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약 20㎝이다. 잎은 회록색으로 길이는 15~30㎝, 폭은 0.4~0.5㎝이다. 2장의 잎이 뿌리에서 나오며 끝이 날카롭다.
산자고 분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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