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전기설비 정상작동 테스트
이상 없을시 5월이후 시운전
국가철도공단이 ‘보성~임성리 철도의 시운전 직전 단계인 가압시험을 다음달 23일부터 진행한다.
철도공사 시공사측과 국가철도공단측에 따르면 아직 철로에 전기가 흐르지 않지만 다음달인 4월 23일에 철로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가압시험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가압시험은 철로에 전기가 이상없이 잘 흐르는 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운전의 첫단계라고 할 수 있다. 가압시험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종합시험운행이 시작된다. (2024년3월14일자 강진일보 기사에서 따옴)
보성군과 목포 임성리를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가 당초 올해 연말 완공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철도공단측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현재 철도 공사 공정율은 95.6%를 기록하고 있다.
공사가 사실상 거의 마무리단계인 셈인데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여름이나 가을무렵 시운전을 실시하고 연말이면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전체 철도 노선에 대한 토목공사는 마무리됐지만 일부 역사 공사 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강진역은 외부공사가 끝났지만 다른 지역 역사 공정율이 80%에 머무르고 있어 시운전 일정이 연말로 연기됐고 개통도 내년으로 연기된 상황이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건설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시설물검증 시험과 영업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 과정을 거쳐 문제점 등을 수정해 2025년 최종 개통될 예정이다”며 “정확히 몇월에 개통할 수 있을지 현재로선 정확히 알기 어려운 상황으로 정해진 순서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 /김응곤 기자
김응곤 기자 ju@nsori.com 출처 : 강진일보(http://www.nsori.com) 2024/02/23자 발행 기사 옮김
경전선 철도사업으로 인해서 이 지역에 역이 신설되는 곳.
광주 송정과 경남 삼랑진역을 잇는 철도가 경전선입니다.
이 사업에 의해 해남역, 영암역, 강진역, KTX 보성역이 새로 태어나게 됩니다.
특히, 해남, 영암, 강진에서도 기차타고 여행하는 시대가 오는 역사적인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해남역은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반계리 1095번지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기사에 따라서는 월암리에 위치한다고도 합니다.
전철화가 확정되면서 2022년 10월(고속철도: 2023년 2월) 완공하여 2022년 11월부터 무궁화호와 ITX새마을이 첫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고, 2023년 2월 부터는 KTX(산천), SRT 등의 열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임성리역 구간의 영암역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고, 강진역은 강진읍 목리 124-14번지 일대로
평동과 남포마을의 중간지점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3년에는 KTX 보성역이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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