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협죽도(夾竹桃) Nerium indicum: 이란에서 극동에 걸쳐 볼 수 있는 상록 관목 또는 작은 교목, 꽃은 핑크색 또는 백색이며 향기가 난다
잎이 좁고 줄기는 대나무와 비슷하고 꽃은 복숭아와 같다고 하여 협죽도라고 하며, 나무모양은 버드나무와 유사하나 복사나무를 닮은 꽃이 판다고 하여 유도화라고도 한다.
특징
1920년경에 한국에 도입되어 제주도에서는 야외에 식재하고 내륙지방에서는 분에 식재하여 관상한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울타리 같은 수형을 이룬다. 잎을 말린 것을 협죽도엽(夾竹桃葉)이라 한다.
꽃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4~5cm로서 흔히 적색이지만 백색도 있으며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잎은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후부에 실같은 부속체가 있다. 수술은 5개로서 화통(花筒)에 달리며 꽃밥 끝에 털이 달린 실같은 부속체가 있다.
생육환경
내한성은 약하나 공해에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신속하다.
번식방법
삽목을 위주로 번식시키며 삽목시 물에 꽂아 놓으면 발근율이 높다.
재배특성
• 적지: 해가 잘 들고 겨울에도 따뜻한 양지 바른 곳이 좋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건조한 곳에서는 발육을 저해당하므로 가급적이면 습기가 있는 점질양토가 더욱 좋다.
• 이식: 5~8월의 더운 장마 때가 좋다. 생장이 빠르므로 무리하여 큰나무를 심을 필요는 없으며 추운 지방에서는 봄에 이식할 수도 있다. 심는 구덩이는 크게 파고 퇴비를 넣고 재를 고루 뿌린 후 흙을 덮고 심는다. 심을 때 포기가 커지므로 면적을 넓게 잡아 심는 것이 좋다.
• 전정: 너무 크게 자랄 때는 줄기를 뿌리쪽에서부터 전정하여 새로운 가지와 경신하여 준다. 또 가늘고 약한 약한 가지에는 꽃도 잘 피지 않으므로 솎아 버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협죽도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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