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명사 암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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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 금기어 속어 개새끼, 개자식
트루먼 동상 새김글 “무슨 수 써서라도 저 ×자식들 막아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식
2023년 7월27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과 트루먼 두 대통령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이며, 이승만 대통령의 유해가 하와이에서 와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날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보내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은 자유 민주주의와 한미 동맹의 표상”이라며 “지금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당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트루먼 대통령은 6·25전쟁 발발 직후 미군을 파병했고,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한미 동맹의 토대를 만들었다. 동상은 2016년 고(故) 박근 전 유엔대사와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등으로 구성된 동상건립추진모임이 주도해 제작했다.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전 홍익대 미대 학장의 작품이다. 두 동상 모두 4.2m 높이에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이 대통령은 한복 차림에 대통령 취임 선서문을 들고, 트루먼 대통령은 유엔 헌장을 든 모습이다.
트루먼 대통령 동상 뒤편엔 ‘딘,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 개자식들을 막아야 합니다
(Dean, we’ve got to stop those sons of bitches no matter what.”)’
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6·25전쟁이 발발했다는 딘 애치슨 당시 미 국무장관의 보고를 받은 그가 한 말로 알려져 있다.
두 동상은 2017년 완성됐으나 마땅히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제작 6년 만에 다부동전적기념관으로 오게 됐다. 조갑제 전 대표는 “두 대통령의 동상은 쇳덩어리가 아니라 세대를 넘어 건국의 이야기를 전해줄 영혼이 깃든 생명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국·산업화·민주화에 기여한 분들이라면 앞으로도 동상을 세워 기념할 것”이라고 했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07/29/I3OHX7DFRBGJRKR3CQJ7JM6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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