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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소개

DP World Tour

유러피언투어, DP 월드 투어로 명칭 변경…총상금 2억 달러 이상

 

 주미희 기자  승인 2021.11.10 12:30

 
 

DP 월드투어의 로고

 

유러피언투어가 오는 2022년부터 DP 월드 투어로 명칭을 변경한다.

유러피언투어의 키스 펠리 CEO는 10일(한국시간) "타이틀 변경이 투어의 글로벌적인 성격을 더 잘 반영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2022년 유러피언투어는 총 47개 대회가 치러지고 그중 23개 대회만 유럽 땅에서 열린다.

펠리 CEO는 내년부터 각 대회마다 최소 200만 달러(약 23억6000만원)의 상금을 주며 시즌 총상금은 종전보다 약 두 배 증액된 2억 달러(약 2365억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저 4승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세계 골프에 좋은 소식"이라며 환영했고, 2017년 유러피언투어의 레이스 투 두바이 챔피언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안정성과 흥미를 제공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새로운 투어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물류 회사인 DP 월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DP 월드는 2009년부터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시즌 최종전인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과 유러피언투어 포인트 제도인 레이스 투 두바이를 후원하고 있다.

오는 18일 열리는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는 투어에서 가장 큰 상금인 총상금 900만 달러(약 106억원)가 걸려 있으며, 레이스 투 두바이 타이틀을 거머쥐는 선수에게는 50만 달러(약 6억원)의 보너스를 준다.

1972년 시작된 유러피어투어는 최근 몇 년 동안 유럽 밖의 지역에서 더 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현재 중동에서 가장 큰 대회들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유러피언투어 공식 홈페이지]

 

* DP World는 항만관리회사 두바이포트월드(Dubai Ports World)를 말한다.

두바이 포츠 월드(Dubai Ports World), DP 월드(DP World)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다국적 물류 회사이다. 화물 물류, 항구 터미널 운영, 해양 서비스, 자유무역지역을 전문으로 한다. 2005년 두바이 포츠 오소리티(Dubai Ports Authority)와 두바이 포츠 인터내셔널(Dubai Ports International)의 합병을 통해 2005년 설립된 DP 월드는 연간 약 70,000개 선박에 의해 수송되는 70,000,000개 컨테이너를 관리한다. 이는 40개국 이상에 존재하는 82개 해양, 내륙 터미널에 해당하는, 전 세계 컨테이너 트래픽 중 약 10%에 맞먹는다. 2016년까지 DP 월드는 주로 글로벌 항구 운영사였으며 그 뒤로 다른 기업들을 인수해오고 있다

두바이 포트월드 로고

2024 K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7개 보기2개를 적어내며 5타를 줄인 안병훈과

버디6개 보기1개를 적어내며 5타를 줄인 김주형이

최종합계 17언더파 동룔로 연장 1차전끝에 안병훈

이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4 - 27 Oct 2024

Byeong Hun An wins all-Korean play-off against Tom Kim

Jack Nicklaus Golf Club Korea, Incheon, South Korea

Byeong Hun An beats Tom Kim in all-Korean Genesis Championship play-off

  
Sunday, October 27, 2024

Byeong Hun An defeated fellow South Korean Tom Kim in a play-off to secure his second DP World Tour title at the Genesis Championship.

Birdies were dropping in from the start by the contenders as six players held the lead in some capacity at Jack Nicklaus Golf Club on Sunday.

The carousel at the top of leaderboard was in full flow until Kim jumped one shot clear heading down the last when An lipped out for bogey at the penultimate hole.

Both landed their approach to eight feet for birdie putts, with An applying the pressure by draining his effort to move back alongside Kim at 17 under.

Kim needed to sink his to claim the one-shot victory, but he lipped out and the two home favourites were forced into a play-off.

Both played risky second shots when replaying the par-five last, but Kim was left in a precarious position which resulted in him shooting into the main stand with his third and carding a bog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