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 olímpico 골 올림피코

gol olímpico

 

 

m. 남성명사

• 1. [어원:아르헨티나] [축구] (어떤 선수에게도 닿지 않고)  코너킥[구석차기]에 의한 직접 골인

  공식적인 기록은 1924년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세사리오 온사리' 선수가 당시 올림픽 챔피언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해서 넣은 첫 코너킥골이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올림피코골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쉬크뤼 귈레신'은 튀르키예 출신의 190cm 스트라이커인데 '골 올림피코'라 부르는 코너킥에서 아무도 맞지 않고 바로 들어가는 코너킥골의 기네스북 기록을 가진 선수라고 한다. 이 선수는 올림피코골을 무려 32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출신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3으로 물리쳤다. 후반 43분 코너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로 크게 감아찬 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다이렉트로 골을 넣는 것은 '올림피코'라고 불린다. 이 명칭은 과거 1924년 아르헨티나의 세사레오 온자리가 그해 파리 올림픽 챔피언 우루과이를 맞아 코너킥으로 직접 골망을 흔든 장면에서 유래한 것이다.

 

손흥민 골에 열광하는 토트넘 팬, "우리 주장의 환상적인 '올림피코 득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