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타비
같은 사안도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뜻을 한자로 번역해 새로 만든 신조
어로, 2020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이다.
'아시타비'는 같은 사안도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뜻을 한자로 번역해 새
로 만든 신조어이다. 여기서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줄여 이르는 신조어로, 똑같은 상황에 처했
을 때 자신과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중 잣대를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편, 교수신문이 2020년 12월 20일,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전(原典)이
없는 신조어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것은 2020년이 처음이다. 이 밖에 2위는 '낯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
다'는 뜻의 '후안무치(厚顔無恥)가 선정됐으며,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부위를 긁는다'라는 뜻의 '격화소양(隔靴搔癢)', '여러
산이 겹치고 겹친 산속'을 뜻하는 '첩첩산중(疊疊山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시타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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