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소식을 알리는 연락을 처음 받고는 놀랐고, 전화를 끊고 나자 천천히 현실감과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수상자로 선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하루 동안 거대한 파도처럼 따뜻한 축하의 마음들이 전해져 온 것도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설가 한강(54)은 11일 오후 9시 40분쯤 출판사를 통해 서면으로 짧은 수상 소감을 전해 왔다. 올해 노벨문학상 주인공은 수상 직후부터 두문불출하더니 끝내 “기자회견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간 폭력성과 상처 집요한 탐구
“한강, 시적 현대 산문의 혁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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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강렬한 시적 산문”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https://blog.naver.com/soracare/2236145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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