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 hour
매해 3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8시 30분~9시 30분 이 60분만큼은 전 세계가 다 같이 불을 끄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자는 캠페인입니다.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2008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았습니다.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개인, 기업, 공공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내셔널 성당,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파리 에펠탑, 중국 만리장성, 일본 도쿄 타워, 영국 런던 시계탑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2008년 시드니를 포함한 35개국 400여개 도시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중국, 인도, 터키, 베트남,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