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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소개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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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의 시작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과 같이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무엇인가를 배우고 또 그것을 익혀나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음 문장은 더 멋있다.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라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혼자 무엇인가를 배우고 익히는 것 보다

자신이 배우고 익힌 것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친구)

 있을 때 그 기쁨은 배가 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