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료 소개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Drug Utilization Review)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요약 의사와 약사가 처방 · 조제 시 함께 먹으면 안되는 약, 어린이 · 임신부가 먹으면 안되는 약 등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 · 예방하는 서비스

외국어 표기


Drug Utilization Review(영어)


의약품 처방 · 조제 시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거나 중복되는 약 등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의사와 약사에게 컴퓨터 화면으로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제도는 2008년부터 의사의 처방약에 대해 도입된 이후 시행 지역이 점차 확대돼 2010년 1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러 의사에게 진료받을 경우 의사와 약사는 환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을 알지 못하고 처방 · 조제하기 때문에 환자가 약물 부작용 및 과다 복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환자가 약을 복용하기 전에 현재 먹는 약과의 중복 여부, 현재 복용 약과 상충되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지의 여부, 동일한 약을 복용해 과용할 가능성이 있는지의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해 주는 것이다.

이는 한방 진료 분야를 제외한 전국 요양기관(의료기관, 약국 등)이 시행 대상으로, 점검 내용은 ▷처방전 내 점검: 병용 · 연령 · 임부 금기 의약품, 저함량 배수 처방 · 조제 의약품, 안전성 관련 사용 중지 의약품 ▷처방전 간 점검: 병용 금기 의약품, 동일투여 경로의 동일성분 중복 의약품, 효능군 중복 의약품 등이다.

요양기관은 매일 컴퓨터 부팅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급여 기준 DB 마스터에 구축돼 있는 병용 금기 등의 점검 기준 및 업데이트된 내용을 자동으로 내려받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및 과용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게 되며, 사전 점검 시 점검 결과가 없는 경우에는 처방 · 조제내역이 그대로 전송돼 자료로 누적된다. 만약 중복 약제나 병용 금기 약제 등을 부득이하게 처방, 조제할 경우에는 그 사유를 기재하고 심평원에 실시간 전송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자료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n·dem·ic 펜데믹  (0) 2020.03.10
CCRC 은퇴자주거복합단지  (0) 2020.03.04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  (0) 2020.02.26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카팀  (0) 2020.02.22
'PACS(팍스)'- <프>시민 결합 제도  (0)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