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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 논어의 시작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과 같이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무엇인가를 배우고 또 그것을 익혀나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음 문장은 더 멋있다. 有朋..
듀센미소 - Duchenne smile 듀센미소 - Duchenne smile Bloom your life 듀센미소란? 인위적으로는 지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미소인 '천연미소'를 뜻한답니다. 1800년대 프랑스의 심리학자 ''''듀센''''이 관찰한 미소로 그의 이름을 본따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미국의 해빌랜드 교수는 실험을 통해 꽃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100% 듀센미소를 짓는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아름다운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인간의 본성에 의해 꽃을 보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듀센미소'를 짓게 되는 것 같아요. 과일은 90%, 양초는 77%의 사람들만 듀센미소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연구진들은 꽃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본능에 가깝기 때무에 그 이유는 확언 할 수 없지만 실험을 통해 꽃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에스델- And If I perish, I perish "I will go to the king, even though it is against the law." "법을 어겨서라도 어전에 나가 왕을 뵙겠습니다." "And if I perish, I perish." "그러다가 죽게 되면 기꺼이 죽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갑자기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다. 언젠가 읽었던 인상 깊었던 문장, ' I perish, I perish' 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공동..
X-Mas 묵은 성탄트리 장식품, 성탄축하케잌 전등과 촛불
김병두목사(1906~1999)와 박인실사모(1910~1998) 1932년4월25일 결혼식 사진 1980년대 후반 딸 활란과 은자의 초청으로 미국에서 지낼 때의 모습 金炳斗 牧師 원적:전남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 242번지 생년월일:1906년 4월7일(음력)-金得秋의 2남. 1999년12월4일 별세 ​ 학력 1911년(당6세): 계곡면 성진리 한문서당에서 4년간 한문을 수득하는 동안 계곡면 당산리 서당에 내왕하며 한 철 공부하고 또한 강진군 성전면 금당리서당에서도 한 철 공부함 1915년(당9세): 9월에 해남읍 공립보통학교 제1학년에 입학 1919년3월25일:상기교(현 해남동초등학교) 졸업 1921년4월1일:광주농업학교 입학 1922년9월: 광주농업학교 2년 수료 1923년9월말:도일(渡日) . 일본대판공업전수학교 토목과 입학 1924년7월:위 학교 수료 1937년3..
트리비아 trivia [국어사전] 트리비아 단어장 저장 완료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숨겨진 이야기나 여러 방면에 걸친 사소한 지식 따위를 이르는 말. ⇒규범 표기는 미확정이다. [영어사전]trivia명사[U]1. 하찮은[사소한] 것들[정보] 예문닫기 We spent the whole evening discussing domestic trivia. 예문 발음듣기 반복듣..
다산 정약용의 애절양(哀絶陽) 애절양(哀絶陽)-슬프다, 남자가 생식기를 잘랐다니! 1803년 가을 다산 정약용-목민심서 권8 「첨정(僉丁)」 이 시는 계해년(1803년)가을, 내가 강진에 있을 때 지었다. 갈밭(蘆田)에 사는 한 백성이 아이를 낳은 지 사흘 만에 군적에 등록되고 이정이 소를 빼앗아 갔다. 그 백성이 칼을 뽑아 자기의 생식기를 스스로 베면서 "내가 이것 때문에 곤액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 아내가 생식기를 가지고 관가에 가니, 그때까지 피가 뚝뚝 떨어졌다. 아내가 울면서 호소했지만 문지기가 막아버렸다. 내가 듣고서 이 시를 지었다. 노전소부곡성장 蘆田少婦哭聲長 노전 마을 젊은 아낙 통곡소리 그칠 줄 모르고 곡향현문호궁창 哭向縣門號穹蒼 관청문을 향해 울부짖다 하늘 보고 호소하네 부정불복상가유 夫征不復尙可有 정벌 나간 남편..
강진읍 사의재 '조만간 크리스마스' 강진읍 사의재주막 일대에서 펼쳐지는 <강진 조만간 크리스마스> 이벤트. 12월11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말이면 펼쳐지는 볼거리이다.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교회나 성당에서 성탄절행사를 주관하는 것이 예사였지만 강진읍 사의재에서는 <강진 조만간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