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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a trumpet creeper 凌霄花 내 텃밭에 핀 능소화. 영어사전을 찾았더니 '트럼펫 덩굴식물'이라는 뜻이다. 한자로는 [업신여길 능, 하늘 소, 꽃 화] 인데 능소화 덩굴이 정말 타고 오르는 재주는 엄청나다. 꽃모양, 특성 등에서 이름에 대해 이해가 된다.
dystopia 디스토피아 SF 속 미리 가 본 기후재앙, 알고도 막지 못하는 디스토피아 유토피아와 대비되는, 전체주의적인 정부에 의해 억압받고 통제받는 가상사회를 말한다.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감시가 더욱 공고화되는 사회, 극단적인 환경오염으로 생태계가 파괴된 사회, 기계에 의해 지배당하는 사회, 핵전쟁이나 환경재해로 인해 모든 인류가 멸망하는 사회 등이 디스토피아에 해당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스토피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역(逆)유토피아라고도 한다. 가공의 이상향, 즉 현실에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나라’를 묘사하는 유토피아와는 반대로,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의 픽션을 그려냄으로써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작품 및 사상을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스토피아 [dystopia] (두산백과)
아베 마리아 Ave Maria “하례하나이다, 마리아여!” 또는 “기뻐하소서, 마리아여!" 의 뜻이 담긴 이 말은 원래 처녀 시절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를 찾아온 가브리엘 천사가 건넨 인사말이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 또한 복되시도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여, 이제와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라틴어 원문 가사는 이렇다. "Ave Maria, gratia plena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frutus ventris tui Jesus. Sancta Maria, Mater Dei, ora pro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김연경-인기 인터넷 ‘밈’(meme) 화제가 된 사진은 지난달 31일 치러진 한일전 중계 도중 찍힌 김연경 선수를 담고 있다. 김연경 선수는 한국의 후배 선수를 강한 눈빛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다. 또 키 192cm의 김연경 선수가 눈을 마주치기 위해 몸을 낮추고 있어 얼핏 화내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은 한일전 끝난 직후 한 일본 네티즌이 트위터에 공유하며 “당황했을 때 김연경 선수한테 진정하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글을 올려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이 김연경 선수 사진에 어울리는 문장을 넣고 글을 올리며 유행이 된 것이다. 한 네티즌은 이 사진과 함께 “제가 이 서류 오늘까지 꼭 만들어 놓으라고 말했죠” 라고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꼭 해야 할 것 같다” “확실하게 강조하는 느낌” “불만 ..
여름 갈대- 강진만생태공원
그리스도(Xριστοζ) 상징 ΑΩ(알파·오메가) 희랍어 첫 글자(Α:알파)와 끝 글자(Ω:오메가)로 시작과 끝을 나타내며 그리스도께서 처음부터 그리고 세상 끝날 때까지 세상을 지배하신다는 뜻 이다. INRI 라틴어 Iesus-Nazarenus Rex Iudaeorum의 첫 글자인 INRI는 로마 총독 본시오 빌라도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죄목으로 써 붙인 명패로 '유다인의 왕 나자렛 예수'라는 뜻이다. 지금은 십자고상 윗부분에 붙인다. 물고기 로마 박해시대에 신자들이 서로를 알아보던 암호인데 그리스도를 가르켰 다. "예수(Iησουζ), 그리스도(Xριστοζ), 하느님의(θεον), 아들(γιο ζ), 구세주(Σωιηρ)"라는 희랍어의 첫 글자를 따서 모으면 물고기(IXθγΣ)라 는 희랍어가 된다. 키·로 희랍어 그리스도(Xρισ..
넝쿨콩-불강이
지상86km ‘지구밖 여행’ “일생일대의 경험이었다. 모든 것이 마술 같았다.” 11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인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71)은 약 1시간의 짧은 우주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와 이렇게 말하며 “새로운 우주시대의 새벽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그는 “아직도 우주에 있는 기분이다. 현실 같지가 않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브랜슨이 세운 우주 여행사 버진갤럭틱의 이날 시범 비행이 성공하면서 인류 역사에 우주관광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갤럭틱은 앞으로 시범 비행을 두 차례 더 한 뒤 이르면 내년 초부터 25만 달러(약 2억8700만 원)를 주고 티켓을 구매한 고객 600여 명을 차례로 우주에 실어 나를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미 항공우주국(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