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토완역 소학집주(懸吐完譯 小學集註) 책을 읽고 있다.
懸吐完譯이란 말이 이해되지 않아 찾아 보았다.
懸吐란 [1.한문에 토를 다는 일 2.한문을 읽을 때 그 뜻이나 독송(讀誦)을 위하여 각 구절 아래에 달아 쓰던 문법적 요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주자(朱子) 이전엔 오경(五經)이 주류였다고 한다.
주자 이후에 사서(四書)가 대세란다.
그래서 우리는 사서오경(四書五經)이라고 말한단다.
*오경(五經): 역경(易經), 시경(詩經), 서경(書經), 예경(禮敬), 춘추(春秋)
*사서(四書):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
오서(五書)라고 말을 할 때는 소학(小學)을 끼워서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자(漢字) 익히기를 하면서 한문(漢文)을 같이 읽고 쓰고 배워야 고전을 공부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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