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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이[ 亡伊 ] 인명사전 망이 [ 亡伊 ] 시대 고려 고려 때의 농민 반란의 지도자. 1170년의 무신의 난 후 사회가 혼란할 때 같은 공주(公州) 명학소(鳴鶴所)의 천민 망소이(亡所伊)와 함께 1176년(명종 6) 굶주린 농민을 모아 자칭 산행 병마사(山行兵馬使)라 하며 난을 일으켜 공주를 함락했다. 조정의 선유(宣諭)에 응하지 않고 조정에서 보낸 3천 명의 토벌군에 타격을 주었다. 이에 조정은 회유책을 써서 명학소를 충순 현(忠順縣)으로 승격시키고, 현령과 현위를 보내어 위무케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고, 예산(禮山)을 공략하여 감무(監務)를 살해했다. 이에 대장군 정세유(鄭世猷)ㆍ이부(李夫) 등이 토벌에 나서자 이듬해 1월 일단 항복, 조정으로부터 처벌당하지 않고 곡식을 받은 후 고향으로 호송되었다. 2월에 다시 난을..
슈룹:'우산'의 우리 옛말 '슈룹'이라는 이색적인 단어를 두고 "우산의 우리말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알게 됐다. 우산이 그렇듯 자식들에게 닥치는 비바람을 막는 엄마의 사랑이다. 또 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사랑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슈룹 명사 옛말 ‘우산’의 옛말. 슈룹 爲雨繖. 繖(우산 산)
아마겟돈 Armageddon 세계 종말에 있을 마지막 전쟁의 장소. ‘아마겟돈’이란 원래 ‘므깃도의 산’을 의미하는 히브리어의 그리스 음역이다. 신약성서의 '요한계시록’에서 므깃도의 산은 사탄과 하나님의 마지막 전쟁의 장소로 묘사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신신종교(1970년대 이후에 창설된 신종교)의 대부분이 기독교계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서기 2000년경에 세계의 파국이 도래한다는 종말론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그 직전에 아마겟돈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특히, 오움진리교는 1995년에 아마겟돈 전쟁의 일환으로 그들 자신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여, 무고한 일반인에게 테러를 감행하여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마겟돈 [Armageddon] (21세기 정치학대사전, 정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히..
sky color of evening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Inflation Reduction Act 2022)' nflation 1.명사 인플레이션, 통화 팽창; 인플레이션율, 물가 상승율 reduction 1.명사 축소, 삭감, 감소 act 1.명사 (특정한) 행동[행위/짓] 2.명사 (국회를 통과한) 법률 국내 배터리 업체, 핵심자재 95% 중국 수입...현대차는 당장 내년부터 직격탄 맞아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에게도 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견제로, 국내 배터리 업체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미국이 내건 조건이 까다롭다는 점’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배터리 핵심 자재(니켈·코발트·망간 혼합물)와 양극활물질(전구체에 리튬을 결합한 것)의 95%를 중국에서 수입한다. 중국 화유코발트·GEM 같은 업체들이 이 시장..
"쌀밥은 결코 비만의 주범이 아니다" 언제부턴가 우리 국민들 주식인 쌀밥이 비만의 주법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면서 식탁에서 홀대를 받고 있다. 쌀밥에는 탄수ㅘ물이 많이 포함돼 체중관리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가능한 한 밥을 먹지 않으려는 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국민들 쌀 소비량은 계속해서 쪼그라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은 2011년 71.2kg에서 2021년 56.9kg으로 20.1%나 감소했다. 물론 여기에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고, 밀가루 중심의 간편식 선호 경향이 확산하는 것도 적지 안하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쌀밥은 결코 비만의 주범이 아니다. 농협중앙회가 최근 개최한 '쌀 소비 확대와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가을 강진만생태공원
Oleander 협죽도 夾竹桃 [명사]협죽도(夾竹桃) Nerium indicum: 이란에서 극동에 걸쳐 볼 수 있는 상록 관목 또는 작은 교목, 꽃은 핑크색 또는 백색이며 향기가 난다 잎이 좁고 줄기는 대나무와 비슷하고 꽃은 복숭아와 같다고 하여 협죽도라고 하며, 나무모양은 버드나무와 유사하나 복사나무를 닮은 꽃이 판다고 하여 유도화라고도 한다. 특징 1920년경에 한국에 도입되어 제주도에서는 야외에 식재하고 내륙지방에서는 분에 식재하여 관상한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울타리 같은 수형을 이룬다. 잎을 말린 것을 협죽도엽(夾竹桃葉)이라 한다. 꽃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4~5cm로서 흔히 적색이지만 백색도 있으며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잎은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