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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춘 待春 오늘은 양력 2024년1월12일, 음력 2023년12월2일, 2월5일(음력12월25일)이 입춘(立春), 2월10일(음력2024년1월1일)이 설날.
봉다리 응원-쓰봉 응원 관중석에서 지인들과 함께 머리 위에 롯데 응원단의 트레이드마크인 ‘쓰레기봉투 풍선’을 올려두고 찍은 사진 “해당 사진은 2008년 무렵에 찍은 걸로 알고 있다”며 “당시 롯데는 미국인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No Fear(두려움은 없다)’는 슬로건을 앞세워, 패배주의에 찌들어 있던 롯데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던 시기
그럴 때가 있다 - 이정록 그럴 때가 있다 이정록 매끄러운 길인데 핸들이 덜컹할 때가 있다. 지구 반대편에서 누군가 눈물로 제 발등을 찍을 때다. ​ 탁자에 놓인 소주잔이 저 혼자 떨릴 때가 있다. 총소리 잦아든 어딘가에서 오래도록 노을을 바라보던 젖은 눈망울이 어린 입술을 깨물며 가슴을 칠 때다. ​ 그럴 때가 있다. ​ 한숨 주머니를 터트리려고 가슴을 치다가, 가만 돌주먹을 내려놓는다. 어딘가에서 사나흘 만에 젖을 빨다가 막 잠이 든 아기가 깨어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촛불이 깜박, 까만 심지를 보여주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가 있다. 순간, 아득히 먼 곳에 불씨를 건네주고 온 거다. 우리는 우주라는 그물의 '그물코' 농민신문 2024년1월5일자 18면 시인의 詩읽기 이문재(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에서 따옴 가끔 대척..
문어 낙지 오징어 두산백과 문어 [ giant octopus / giant north pacific octopus , 文魚 ] 요약 다리가 8개 있는 연체동물의 일종이다. 바다 밑에 서식하며 연체동물과 갑각류 등을 먹고 산다. 위급시에는 검은 먹물을 뿜고 도망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명은 3-5년이다. 한자어로는 대팔초어(大八稍魚), 팔초어(八稍魚), 팔대어(八大魚)라고 한다. 10˚C 의 수온에서 서식하여 일본에서는 미즈다코, 즉‘찬물 문어라고 부른다. 이전에 'Octopus dofleini'나 'Paroctopus dofleini'라는 학명으로 불렸는데 1998년에 호크버그(Hochberg)가 다시 'Enteroctopus dofleini'로 명명했다. 몸무게가 약 15kg정도 되면 생식기관이 발달하고 짝짓기를 한다...
恐惶障礙 공황장애 恐:두려울 공,慌:흐리멍덩할·어리둥절할 황,障:막을 장,礙:거리낄 애 정신이 건강해야 삶이 행복합니다 공황장애 극복하기 약물적인 치료법 –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공황장애 치료의 일반적인 목표는 불안을 가라앉히고, 공황발작을 예방하는 것이다. 가장 쉽고,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있다. 약물치료에는 보통 두 가지 약물이 사용된다. 첫 번째는 항우울제이다. 공황장애 환자들 중에서는 종종 항우울제 약물 처방을 받고는 ‘나는 공황장애인데 왜 항우울제를 먹어야 하느냐’고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항우울제는 이름 그대로 우울증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우울증 외에도 불안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때문에 공황장애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항우울제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
졸업식-졸업장수여식
낭원무변 영강영류 朗原無邊 榮江永流 한자(漢字)를 익히면 한문(漢文)을 공부하기 朗原無邊 榮江永流 낭(朗):1.밝다 2.환하다 3.(소리가)맑다 4.(소리가)깨끗하다 5.유쾌하고 활달하다 6.소리 높이 7.또랑또랑하게 원(原):1.언덕 2.근원(根源), 근본(根本) 3.저승 4.들, 벌판 5.문체(文體)의 한 가지 6.원래 7.거듭, 재차 8.근본(根本)을 추구하다(追求--) 9. 캐묻다, 찾다 10.의거하다(依據--), 기초(基礎)를 두다 11.기인하다(起因--) 12.용서하다(容恕--), 놓아 주다 13.삼가다(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정성스럽다(精誠---) 14.거듭하다 무(無):1.없다 2.아니다(≒非) 3.아니하다(≒不) 4.말다, 금지하다(禁止--) 5.~하지 않다 6.따지지 아니하다 7.~아니 하겠느냐? 8.무시하다(無視..
외부 손상 1. 자상(刺:찌를 자, 傷:상처 상) 刺傷, Stab 날카로운 칼, 유리조각, 못, 압정 등에 살이(피부가) 찔려서 훼손되는 상처다. 사지(四肢)의 자상은 대부분의 경우 적은 출혈을 동반하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지만, 내장이나 머리의 자상은 곧 죽음과 직결될 가능성이 아주 높고 살아남더라도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보통 유리조각이나 못 등에 발바닥이나 손바닥을 찔리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이런 자상은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 처치가 조금만 늦어도 파상풍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신발 바닥에 압정을 놓는 등의 장난은 굉장히 위험하고 멍청한 짓이다. 복부 등을 찔린 자상의 경우, 많은 출혈과 내부의 내상, 절상을 포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섣부르게 뽑았다간 그대로 죽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