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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생태공원
모란(Peony) 이야기 - 영랑 김윤식 전라남도 강진읍 탑골에 영랑 김윤식 생가가 있다. 이 생가로 인해 주변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시문학파기념관이 들어서고 문학 보급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고, 생가 뒷동산에 세계모란공원이 조성되어서 주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장소가 되었다. 사계절 모란을 피우게 한다고 커다란 유리온실도 지어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게 한다. 많은 시비(詩碑)도 세워졌고 편한 자세의 친근한 조각들도 포토존을 만들고 있다. 또한 몽마르뜨언덕이라는 이름으로 산책길을 만들어서 강진읍내 전경을 보면서 산중턱에 닦인 데크길과 야자매트길을 걸을 수 있다.
현무(玄武:北북) 풍경 아파트 거실에 앉아서 바라 보이는 주작(朱雀:남쪽) 풍경은 강진만 위에 죽도 가우도였다. 산책길 보은산 열두 고갯길 올라 우두봉에서 360˚ 파노라마 풍경은 동쪽부터 군동 들판과 탐진강 줄기, 남쪽은 강진만과 만덕산, 서쪽은 서기산 아래 들판, 북쪽은 작천 들판이 펼쳐져 보인다. 오늘은 집에서 10여리 떨어진 만덕산 옥련사에 오르는 길에서 뒤돌아 보니 평소에 못 보던 내가 앉았던 집이 있는 곳이 환하게 풍경화로 다가왔다. '저기 쯤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그곳을 잡아 보았다. 내가 오르던 산책로가 저기였지, 내가 여름이면 날마다 다니던 텃밭이 있는 곳이 저기쯤이지 하는 생각으로 풍경을 잡아보았다.
仁(어질 인) 顔淵이 問仁한대 子 曰 克己復禮爲人이니 一日 克己復禮면 天下歸仁焉하나니 爲仁이 由己니 而由人乎裁아 顔淵이 曰 請問其目하노이다. 子 曰 非禮勿視하며 非禮勿聽하며 非禮勿言하며 非禮勿動이니라. 顔淵이 曰 回雖不敏이나 請事斯語矣리이다.《논어 안연1》 안연이 문인한대 자 왈 극기복례위인이니 일일 극기복례면 천하귀인언하나니 위인이 유기니 잉유인호재아 안연이 왈 청문기목하노이다. 자 왈 비례물시하며 비례물청하며 비례물언하며 비례물동이니라. 안연이 왈 회수불민이나 청사사어의리이다.《논어 안연1》 *譯(역) 안연이 인에 대하여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기의 사욕을 이겨 예로 돌아감이 인(仁)을 하는 것이니, 하루라도 사욕을 이겨 예로 돌아가면 천하가 인으로 돌아갈 것이다. 인을 이루는 데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니..
상감청자에 새긴 두루미(학 : 鶴) 두루미목 두루미과의 대형 조류로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되었다
강진 마량항 둘레-가우도 다리 2021년1월19일 화요일, 평일이기 때문인지 마량항은 한가하였다. 겨울 날씨지만 햇볕이 밝게 밝혀주는 바다풍경이 참 아름답다.
펜스에게-디모데후서4장7절 비서실장 마크 숏이 보낸 ‘디모데후서 4장7절’이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조 그로건은 “펜스같이 점잖고 합리적이고 분별력 있는 사람이 있어서 운이 좋았다. 만약 그가 최근 수개월간 대통령을 조언했던 트럼프 측근들처럼 미친 사람이었으면, 지금 미국은 더 큰 유혈사태를 맞았을 것” 이라고 말한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공화)은 “펜스가 옳다고 믿고 하는 모든 행동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폴리티코에 말했다. UC 버클리 로스쿨 교수인 존 유는 뉴욕타임스에 “펜스는 자신이 결코 앞으로 대통령이 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는 임무[6일 바이든 승리 선언]를 수행했다” 고 평했다.
학업수련(學業修練) 소학집주 가언(嘉言) 제5, 86 學業則須是嚴立課程이요 不可一日放漫이니 每日에 須讀一般經書, 一般子書하되 不須多요 只要令精熟이니 須靜室危坐하여 讀取二三百遍하여 字字句句를 須要分明이니라 又每日에 須連前三五授하여 通讀五七十遍하여 須令成誦이요 不可一字放過야니라 史書는 每日에 須讀取一卷或半卷以上이라야 始見功이니 須是從人授讀하여 疑難處를 便質問하여 求古聖賢用心하여 竭力從之니라. [학업칙수시엄입과정이요 불가일일방만이니 매일에 수독일반경서, 일반자서하되 불수다요 지요령정숙이니 수정실위좌하여 독취이삼백편하여 자자구구를 수요분명이니라 우매일에 수연전삼오수하여 통독오칠십편하여 수령성송이요 불가일자방과야니라 사서는 매일에 수독취일권혹반권이상이라야 시견공이니 수시종인수독하여 의난처를 편질문하여 구고성현용심하여 갈력종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