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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감청자에 새긴 두루미(학 : 鶴) 두루미목 두루미과의 대형 조류로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되었다
강진 마량항 둘레-가우도 다리 2021년1월19일 화요일, 평일이기 때문인지 마량항은 한가하였다. 겨울 날씨지만 햇볕이 밝게 밝혀주는 바다풍경이 참 아름답다.
펜스에게-디모데후서4장7절 비서실장 마크 숏이 보낸 ‘디모데후서 4장7절’이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조 그로건은 “펜스같이 점잖고 합리적이고 분별력 있는 사람이 있어서 운이 좋았다. 만약 그가 최근 수개월간 대통령을 조언했던 트럼프 측근들처럼 미친 사람이었으면, 지금 미국은 더 큰 유혈사태를 맞았을 것” 이라고 말한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공화)은 “펜스가 옳다고 믿고 하는 모든 행동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폴리티코에 말했다. UC 버클리 로스쿨 교수인 존 유는 뉴욕타임스에 “펜스는 자신이 결코 앞으로 대통령이 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는 임무[6일 바이든 승리 선언]를 수행했다” 고 평했다.
학업수련(學業修練) 소학집주 가언(嘉言) 제5, 86 學業則須是嚴立課程이요 不可一日放漫이니 每日에 須讀一般經書, 一般子書하되 不須多요 只要令精熟이니 須靜室危坐하여 讀取二三百遍하여 字字句句를 須要分明이니라 又每日에 須連前三五授하여 通讀五七十遍하여 須令成誦이요 不可一字放過야니라 史書는 每日에 須讀取一卷或半卷以上이라야 始見功이니 須是從人授讀하여 疑難處를 便質問하여 求古聖賢用心하여 竭力從之니라. [학업칙수시엄입과정이요 불가일일방만이니 매일에 수독일반경서, 일반자서하되 불수다요 지요령정숙이니 수정실위좌하여 독취이삼백편하여 자자구구를 수요분명이니라 우매일에 수연전삼오수하여 통독오칠십편하여 수령성송이요 불가일자방과야니라 사서는 매일에 수독취일권혹반권이상이라야 시견공이니 수시종인수독하여 의난처를 편질문하여 구고성현용심하여 갈력종지니라.]..
팝스:잔류성오염물질(POPs,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ersistent 끊임없이 지속되는(잔류성) Organic 인체(장기)의(유기체의) Pollutants 오염물질 독성·잔류성·생물농축성 및 장거리이동성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물질로서 다이옥신 등 「잔류성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협약」에서 정하는 것을 말함 1950~60년대 살충제로 널리 쓰인 DDT. 사용이 금지된 지 4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우리 몸 속에서 검출됩니다. 체내 지방에 쌓여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DDT나 다이옥신 같은 이런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을 '팝스'라 부릅니다. '팝스'는 우리 몸에 얼마나 쌓여 있을까. 취재진은 유럽 13개국 환경장관들이 '팝스' 검출 시험을 계기로 화학물질 규제법을 통과시킨 점에 주목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관례(冠禮)=성인(成人)=책임(責任) 소학집주 가언 제5 22. 司馬溫公曰 冠者는 成人之道也니 成人者는 將責爲人者며 爲人弟며 爲人臣이며 爲人少者之行也니 將責四者之行於人이어니 其禮는 可不重與아 ≪溫公書儀≫ 사마온공왈 관자는 성인지도야니 성인자는 장책위인자며 위인제며 위인신이며 위인소자지행야니 장책사자지행어인이어니 기례는 가불중여아 ≪온공서의≫ 사마온공이 말하였다. "관(冠:갓 관)을 씀은 성인(완성한 사람)의 도(道)이니, 성인이란 것은 장차 아들이 되며, 동생이 되며, 신하가 되며, 젊은이가 된 자의 행실을 책임지우려는 것이다. 장차 네 가지의 행실을 사람에게 책임지우려 하니, 그 예(禮)를 중히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집해(集解) 이른바 성인이란 것은 살과 가죽이 어렸을 때와 다름을 이르는 것이 아니요, 장차 효제(孝悌)와 충순(忠順)..
일단사(一簞食) 일표음(一瓢飮) 소학집주 卷之四 稽古第四 44. 孔子曰 賢哉라 回也여 一簞食와 一瓢飮으로 在陋巷을 人不堪其憂어늘 回也不改其樂하니 賢哉라 回也여 ≪論語 雍也≫ 공자왈 현재라 회야여 일단사와 일표음으로 재누항을 인불감기우어늘 회야불개기락하니 현재라 회야여 ≪논어 옹야≫ 공자가 말씀하셨다. " 어질도다, 안회여! 한 대그릇의 밥과 한 표주박의 음료로 누추한 골목에서 삶을 남들은 그 근심을 견뎌내지 못하는데, 안회는 그 락(樂)을 변치 않으니, 어질도다, 안회여! 集說 주자가 말씀하였다. "回(회)는 성은 顔(안)이요, 자는 자연(子淵)이니, 공자의 제자이다. 簞(단)은 대나무그릇이요, 食(사)는 밥이요, 瓢(표)는 바가지이다. 안자의 가난함이 이와 같은데도 대처하기를 태연히 하여 그 樂(락)을 해치지 않았다. 그러므로 夫子(..
군자유구사(君子有九思) 소학집주 卷之三 敬身 第三 7. 君子有九思하니 視思明(시사명)하며,聽思聰(청사총)하며,色思溫(색사온)하며, 貌思恭(모사공)하며,言思忠(언사충)하며,事思敬(사사경)하며, 疑思問(의사문)하며,忿思難(분사난)하며,見得思義(견득사의)니라 《論語 季氏》 군자가 아홉 가지 생각함이 있으니, 봄에는 밝음을 생각하며, 들음에는 귀밝음을 생각하며 얼굴빛은 온화함을 생각하며, 용모는 공손함을 생각하며, 말은 성실함을 생각하며, 일은 공경함을 생각하며, 의심스러울 때에는 물음을 생각하며, 분할 때에는 후환을 생각하며, 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하는 것이다. 集說 주자가 말씀하였다. "봄(視)에 가리는 것이 없으면 밝아서 보지 못함이 없고, 들음에 막는 것이 없으면 귀밝아서 듣지 못함이 없다. 색(色)은 얼굴에 나타나는 것이요,..